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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조국 딸 참 이상한 장학금, 노환중 교수님 대체 누구? 오거돈 부산시장 의료원장 전격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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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조국 딸 참 이상한 장학금, 노환중 교수님 대체 누구? 오거돈 부산시장 의료원장 전격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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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조국 딸 참 이상한 장학금, 노환중 교수님 대체 누구? 오거돈 부산시장 의료원장 전격 발탁
[인물 프로필] 조국 딸 이상한 장학금, 노환중 교수님 대체 누구? 오거돈 부산시장 의료원장 전격 발탁

조국 딸 청문회 과정에서 노환중 부산대 교수가 뉴스의 초점으로 떠 올랐다.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2차례 유급했음에도 무려 6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수령했다"면서 "여권 주요 인사인 조 후보자의 딸이 '황제 장학금'을 받은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조국 장관 후보의 딸 조모씨는 2015년 이 학교 의전원에 입학한 뒤 20162018년 매 학기 200만원씩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조국 딸에게 장학금을 준이는 부산대 의대 노환중 교수이다.

다음은 노환중 교수 약력

2019.06 ~제17대 부산광역시의료원 원장
2015.05 ~ 2019.02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2010.11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료처장
2008.11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기획실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2007.09 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2007.03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2005.06 부산대학교병원 전산실장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1995.10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94.08 부산대학교병원 전임강사
1992.08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박사후 연구원 부산대학교병원 레지던트
1985.03 부산대학교병원 인턴

조국 딸 조모씨는 2015년 1학기 3과목을 낙제해 유급됐다. 장학금을 수령 중이던 2018년 2학기에도 1과목을 낙제해 유급됐다.

곽 의원은 노환중 교수가 올 6월 부산 의료원장에 취임한 점을 거론하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던 조 후보자는 자신의 딸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한 A 교수의 임명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조국 딸 조모씨가 가족 사모펀드에 5천만원을 납입한 점도 공개했다.

부산의료원은 "성적이나 가정형편 등 통상적 기준 등급에 따라 선정되는 우수 장학금이 아닌 학업에 대한 독려와 격려를 위한 면학장학금"이라며 "(조국 딸이) 2015년 낙제 후 복학하고 나서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라는 뜻에서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은 때 ▲ 사모펀드 투자 논란 ▲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이혼 의혹과 채무변제 회피 논란 ▲ 딸의 장학금 수령 논란 ▲ 위장전입과 종합소득세 '지각납부' ▲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 연루 의혹 ▲ 논문표절 의혹 등이다.
조국 후보자는 "국민 정서상 괴리가 있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쟁점

◇ 사모펀드 투자…재산 편법증여 의혹도

조 후보자의 가족은 총재산(56억4천244만원)보다 많은 74억5천500만원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출자하기로 약정했다. 조 후보자 부인과 아들·딸은 실제로 10억5천만원을 투자했다. 코링크PE는 신생 운용사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법인 본점 주소가 네 차례 바뀌었고, 현재 등본상 주소지엔 해당 회사가 없어 실체가 모호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이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관급공사를 통해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도 논란이다. 조 후보자 가족이 '편법증여' 목적으로 사모펀드를 활용했을 것이란 의혹도 나온다. 사모펀드는 해지할 때 발생하는 환매수수료가 다른 펀드 가입자의 수익으로 분배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세금을 물지 않아 사모펀드 수익자를 가족으로만 구성하면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다.

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조 후보자와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조모 씨가 코링크PE를 막후에서 운영했으며 펀드 설립 과정에서도 조국의 친척임을 강조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가 실질적 오너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 부동산 위장매매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씨가 조 후보자 동생 조권 씨의 전처 조모 씨에게 매각한 해운대 경남선경아파트와 조 후보자의 모친이 거주하고 있는 조 씨 소유의 해운대 우성빌라가 모두 조 후보자의 아파트가 아니냐는는 의혹이 있다. 한국당은 정씨가 2014년 12월 1일 2억7천만원에 경남선경아파트 전세를 줬는데, 이 돈이 곧바로 조씨의 우성빌라 매입대금으로 들어갔다고 의심한다.

우성빌라는 조씨 소유인데도 임대차 계약서에 임대인(빌려준 사람)은 정씨, 임차인(빌린 사람)은 조씨로 돼 있는 점도 의혹의 대상이다. 최근 임대차 계약서를 보면 임대인과 임차인 필체가 동일해 정씨가 임대인·임차인 서명을 모두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어 있다.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실제 매매를 한 객관적 자료가 있다"고 위장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조권 씨의 전처 조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형님(정씨)이 경남선경아파트 전세금을 빌라 구매자금으로 보내셨는데 시어머니가 제게 돈을 주시면서 같이 계약을 하러 가자고 하셔서 우성빌라를 사게 됐다"고 해명했다.

◇ '위장이혼' 의혹…채무변제 회피 논란

조 후보자 동생 조권 씨의 위장이혼 의혹과 채무변제 회피 논란도 있다.

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고려종합건설은 지난 1997년 부도가 났다.

또 조 후보자의 동생 조권 씨가 대표이사로 있던 고려시티개발은 과거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웅동학원 공사를 주로 하지만 2005년 청산이 된다. 이후 조 후보자의 모친과 조권 씨는 연대 채무를 피하기 위해 상속재산 이상의 채무는 변제하지 않는 '한정승인'을 신청해 채무를 벗게 된다.

그런데 조권 씨가 2005년 말 코바씨앤디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운 뒤 웅동학원에서 받지 못한 공사대금 채권(당시 약 52억원)을 배우자 조씨에게 10억원, 코바씨앤디에 42억원씩 양도하고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비 청구 소송을 냈다.

웅동학원 측은 이를 변론하지 않아 조권 씨 측이 승소판결을 받는다.

◇ 조국 딸, 두차례 유급에도 의전원 장학금 수령 논란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며 성적 미달로 2차례 유급했는데 6학기 동안 장학금을 수령한 데 대해서도 논란이다.

다음은 노환중 교수 인삿말

부산의료원은 1876년(고종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관립제생의원’으로 개원 이후 올해 14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1년 연산동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부산의료원은 지하2층, 지상9층의 본관과 노인전문병원, 건강증진센터 등 21개 진료과, 743병상(부산의료원 555, 노인병원188)규모로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MRI 3.0T 등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현재 심혈관센터, 재활센터, 소화기센터, 인공관절센터, 장애인치과센터 등 8개의 전문 진료센터를 통해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동스크린도어 설치, 전자태그식 환자인식시스템 구축 및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환자 및 보호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공인 받았습니다.

특히 정부 시책을 적극 반영하여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기관」으로써 적정진료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간호간병서비스병동을 운영하여 보호자 없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간병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림은 물론, 신종감염병과 같은 긴급재난사태에도 지역거점 병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과 응급의료전문의의 24시간 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의료⦁복지를 하나로 연결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3for1」 통합지원센터, 발달 및 뇌병변 치료지원센터, 만성질환관리사업, 결핵안심벨트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의료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부산’을 위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양질의 적정진료서비스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계하는 공공의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산의료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진일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병으로써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의료원장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