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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기대했다 쪽박? 김승현 햄버거... 1000개 준비했지만 100여개만 팔려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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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기대했다 쪽박? 김승현 햄버거... 1000개 준비했지만 100여개만 팔려 '난감'

탤러트겸 영화배우인 김승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햄버거 가게가 18일에도 포털에서 관심이다.

최근 전파를 탄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햄버거 가게에서 사인회를 가지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김승현이 햄버거 가게를 찾자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가게 주인도 만족한 얼굴 표정이었다.

김승현은 시내 구경후 팬 사인회를 위해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대구의 ‘알리바바 버거’로 발길을 옮겼다.

매장내 많은 사람을 보자 아버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올줄 몰랐다. 너무 감격스럽고 고맙고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손님들이 사인만 받고 썰물처럼 나가자 매장 측에서 당황한 표정이었다.

이곳 사장은 “모두 팔릴줄 알고 햄버거 1000개를 준비했던 기대에 훨씬 못미친 겨우 100개만 팔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비슷한 기회가 주어지면 직접 내려가서 홍보하겠다. 사장님께 죄송하다”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