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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천상유예' 표절시비 충격 이상민 극단적 선택 진실여부?... 이혜영과는 왜 손을 놓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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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천상유예' 표절시비 충격 이상민 극단적 선택 진실여부?... 이혜영과는 왜 손을 놓았나?

1994년 룰라 보컬리스트 겸 래퍼로 정식 데뷔해 줄곧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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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재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상민이 23일 포털에서 화제다.

1993년 다운타운 디스크 자키가 된 이상민은 고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려 했으나, 불합격한 뒤 가수의 꿈을 키웠다.
1994년 룰라의 보컬리스트 겸 래퍼로 정식 데뷔해 줄곧 리더 역할을 맡았다.

룰라는 1994년 7월 1집을 발표했고, 1995년 3월 2집 ‘날개잃은 천사’를 발표해 인기 반열에 올랐다. 특히 2집은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이상민은 그룹내에서도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책임감이 강했었다고 한다.

3집 수록곡 천상유애‘ 등의 표절시비에 휘말린 뒤 자숙중이던 이상민은 너무도 억울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올라 유리창을 손으로 깬 후 손에 피가 흘렀고 그걸 발견한 매니저가 이상민이 자살시도를 하는 줄 알고 신고를 한 이야기가 있다. 동맥을 끊었다는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오랜기간 연예를 한 이혜영과 결혼 후 1년 정도 살다 이혼으로 충격을 주었다. 이혼이유는 이상민의 무리한 사업확장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TBC '아는 형님', MBN '최고의 한방'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