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법인 옥스팜코리아는 오는 9월1일 오전 10시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배우 이하늬와 함께하는 옥스팜 워크(걷기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에게 전달돼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하늬는 "세계 빈곤층의 70%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물 한 잔을 구하기 위해 하루에 짧게는 10㎞ 멀게는 100㎞를 걷는 여성에게는 삶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불안한 나날들의 연속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