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공항 관계자는 디트로이트-뮌헨편은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의 허브와 연계된 루프트한자의 관광 중심 장거리 프로그램 확장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또 델타항공이 유일하게 직항으로 디트로이트-뮌헨 노선을 띄운다.
그는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해당 양 항공사가 경쟁을 벌이면서 이들 두 항로를 증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루프트한자는 지난주 노선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루프트 한자 이사회 멤버이자 네트워크 상무인 해리 호마이미스터는 "고객들이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더 쉽게 도달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향후 총 6곳의 미국 도시와 일부 국제 목적지까지의 운항편을 확장할 계획이다. 디트로이트 외 다른 미국 도시는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앵커리지, 올랜도 및 시애틀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