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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이 맑음…제주도·중부지방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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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이 맑음…제주도·중부지방 소나기

1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경부고속국도 동탄 구간에서 본 하늘.이미지 확대보기
1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경부고속국도 동탄 구간에서 본 하늘.
1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이날 새벽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며 17일 이같이 예보했다.
제주도는 5∼40㎜ 수준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9∼25도, 낮 최고기온이 28∼33도로 각각 예상했다.

다만, 폭염 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상도, 전남 동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