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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등 8월 넷째주 전국 22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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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등 8월 넷째주 전국 2200가구 분양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e편한세상 김포 로얄 하임 등 견본주택 9곳 개관 예정

8월 넷째주 청약물량. 자료=닥터아파트이미지 확대보기
8월 넷째주 청약물량. 자료=닥터아파트
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8월 넷째주는 주춤했던 청약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펴면서 분양절차 돌입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17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넷째주(8월 19일~8월 24일) 청약물량은 4곳 2235가구며 견본주택은 9곳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4곳, 당첨자 계약은 8곳이다.
지난 12일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향후 실제 적용지역과 시행시점이 조정될 여지는 있지만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과천, 분당 등 규제지역 분양시장에 미칠 여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분양을 검토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 · 반포경남아파트), 둔촌주공 등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지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효력발생 시점이 입주자모집승인 신청단계로 앞당겨짐에 따라 제도 시행 전인 10월 이전에 일반분양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청약 단지

청약접수를 하는 단지는 4곳으로 20일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오피스텔)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등 3곳에서 주간 청약 첫 테이프를 끊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을 2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와 과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정부 행정기관,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 교육도서관,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으며 과천중, 과천여고 · 과천외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2021년 준공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차량으로 10분 안팍 소요되며 판교 · 광교테크노벨리와도 30분 거리로 공간적 접근성이 우수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22일에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등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C1블록에 짓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22일 분양한다. 전용 59~84㎡ 1396가구다.

단지 1.5㎞내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가 2022년 개통예정(서울~안성구간 일부개통)으로 서울 도심 진출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태전지구와 맞닿아있어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문형산, 경안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


견본주택은 9곳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e편한세상 김포 로얄 하임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1 · 2단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테라스 동탄(도시형생활주택)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9곳이 일제히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 단지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4곳으로 20일 스마트리치 연산(오피스텔)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1일에는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1곳에서 당첨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22일에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3일 당첨자 발표를 하는 곳은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1곳이다.

▶당첨자 계약 단지


금주에는 당첨자 계약 단지가 8곳으로 19일 ▲과천 푸르지오 써밋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 ▲동탄2신도시 A85블록(공공분양) ▲대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광주 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한다.

20일 당첨자 계약을 하는 곳은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대전 신흥 SK VIEW 2곳이다.

21일에 스마트리치 연산(오피스텔) 1곳을 끝으로 주간 당첨자 계약을 마무리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