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Radio Free Asia)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자료는 한국의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아침 국회 국정조사 및 질의 응답에서 방금 발표한 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회 질의 응답에서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의 권리 보호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베트남 근로자들 가운데는 불법 근로자가 많아 연락을 할 수가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만3000명에 가까운 베트남인이 해와 근로자로 취업했으며 2018년에는 14만명으로 늘어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