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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위한 자라섬 대표 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 놀러오세요"…19일부터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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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위한 자라섬 대표 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 놀러오세요"…19일부터 티켓 오픈

2019 보야지 투 자라섬 개최 올해로 5번째 KT 멤버십 활용시 4인 티켓 할인
거미다이나믹듀오볼빨간사춘기라쎄린드 등 국내외 인기 뮤지션 총 집합


지난해 KT가 개최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 행사 사진.(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KT가 개최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 행사 사진.(사진=KT)
'자라섬으로 오세요.'

KT(회장 황창규)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문화 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KT멤버십을 활용하면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KT는 다음달 28,29일 양일간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다. KT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KT는 “매년 약 5만명, 현재까지 총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참여해 자라섬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이틀간의 행사에는 총 15팀의 인기 뮤지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한 층 다양해진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거미, 다이나믹듀오, 장범준,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며, 해외 뮤지션으로는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가 참여한다.

이 외 28일에는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의 릴레이 무대인 ‘지니 스테이지’가 열린다. 여기에서는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티켓은 19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1일권 5000포인트, 2일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KT는 티켓을 예매한 5G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을 예매한 고객 중 5G 고객 555명을 추첨해 ‘KT 5G 페스티벌 키트(돗자리, 테이블 세트)’를 증정한다. 전체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누구랑 함께 5G’ 이벤트 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5G, AI 등 KT의 혁신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과 어린이와 함께 찾는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존을 운영하고, 장애인 화장실, 파우더룸 등 편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김원경 KT GiGA 사업본부장(전무)는 “올해 5회를 맞이하는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기면서 KT의 5G 기술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