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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간신히 부활, R의 공포 여전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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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간신히 부활, R의 공포 여전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운명의 날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간신히 부활,  R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운명의 날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간신히 부활, R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운명의 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등이 막판에 간신히 살아났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야기된 R의 공포는 여전히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779.47

5.53 ▲ 0.07%

NASDAQ-100 (NDX)

7498.80

8.67 ▲ 0.12%

Pre-Market (NDX)

7510.25

20.12 ▲ 0.27%

After Hours (NDX)

7459.23

-30.9 ▼ 0.41%

DJIA

25627.06

147.64 ▲ 0.58%

S&P 500

2852.97

12.37 ▲ 0.44%

Russell 2000

1461.02

-6.5 ▼ 0.44%

Data as of Aug 15, 2019 | 3:52PM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그리고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그리고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R의 공포에 잔뜩 주눅 들려있다.

국제유가 는 특히 많이 떨어지고 있다.

광복절로 하루 쉰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 R의 공포가 어떤 영향을 줄지 자못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유가는 이날 WTI 기준으로 1.4%(0.76달러) 내린 54.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자산 1호 국제 금값은 이날도 상승이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40달러) 오른 1,531.20달러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소매판매 등 미국의 주요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데 안도하며 소폭이나마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동향과 주요 경제지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하고 있다.

전날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급부상하면서 다우지수가 800포인트 넘게 떨어지는 등 한때 패닉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소매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침체 우려가 조금 누그러졌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치 0.3% 증가를 큰 폭 넘어섰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다. 자동차를 제외한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미국의 소비 상황이 여진히 탄탄하다는 사실이 뉴욕증시 부활의 동력이 됐다.

미국과 중국의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서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이 중간 지점을 찾아 지난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합의한 내용을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의 시위를 둘러싼 긴장도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합의를 원한다면 먼저 홍콩부터 인도적으로 다루라고 말했다. 홍콩 문제에 개입하겠다는 신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1.9%,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28.1%을 보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