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프로필] 꽃자와 정배우 성매매의 진실, 본명은 박진환 …BJ채림과 함께 등장

꽃자와 정배우 사이의 성매매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꽃자는 16일 정배우가 폭로한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 한동안 부인했지만 결국 "맞다"고 인정했다.
꽃자는 생방송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과거 내가 이런 일을 했었고 덮고 싶었다"면서 정배우와의 법적 선포 밝혔다.

꽃자는 세야 방송에서 BJ채림과 함께 이름을 알리며 데뷔를 하였다.

정규 방송 시간은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오전 9시이다. 경우에 따라 개인 사정으로 변동되기도 한다. 주된 컨텐츠는 먹방 또는 토크 이다.

저돌적이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로 여성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어릴때 부터 여자가 되고 싶어 성전환을 하고 싶었지만 보수적인 아버지가 무서워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17살 때 집에서 나왔다.

꽃자채림이라는 이름으로 본인과 트랜스젠더 채림과 함께 방송을 하다가 홀로 서기를 했다.
이때 시기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꽃자와 무슨 일이 있었냐..?' 라는 글이 많다.

채림은 타비언급을 할 경우에는 블랙리스트를, 꽃자는 병먹금이나 매니저 차원에서 조치를 하였다.

가끔씩 다른 성소수자 유튜버와 함께 합방을 하기도 한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눈물이 많아. 방송도중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를 자퇴했다. 성 정체성 혼란 속에 담임 선생님의 괴롭힘등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결국 담임선생님과 싸우다시피 하고 자퇴를 했다.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BJ 슬기와 14년 친구이다. 친목 카페에서 슬기가 먼저 꽃자에게 연락을 해서 친해졌다고 한다. 게이 BJ어링과 강학두, 도니 등과 친한사이로 방송에 자주 등장한다.

세야와 남순과도 친분이 있다. 트랜스젠더 유튜버 미미하고도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 BJ 장추자와도 돈독한 사이다. BJ쎄히와는 0대 시절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다.

꽃자는 방송에서 "거짓말 한거 맞다. 흥분했었고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방송에서도 이야기 했는데 도박을 했고 큰 돈을 잃었었다. 거짓말하고 당당한건 아니다. 내가 해명할게 없다"면서 참회의 눈물을 보였다.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를 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