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출연연 협업 모델로 원천기술 확보해야" 대전·충청 대학총장, 日경제침략 긴급 간담회 개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본경제침략 대책마련을 위한 대학총장 2차 긴급간담회'
"일 경제침략, 단기적 대응 넘어 장기적으로 대학·출연연연구 역량 키우는 것 중요"

기사입력 : 2019-08-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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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남대에서 열린 '일본 경제침략 대책 마련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긴급간담회'에서 이상민(오른쪽 줄 뒤 두번째) 국회의원과 오덕성(오른쪽 줄 뒤 첫번째) 충남대 총장 등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충남대 제공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전 대전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일본경제침략 대책마련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2차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에 따라 소재부품 장비분야를 비롯,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기술자립과 특정국가 의존도를 낮춰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출연연‧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열린 1차 긴급간담회에 이어 지역 기업과 출연연 협업 모델의 구체적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7일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대학 차원에서 국내 원천기술 개발과 지역 기업 기술자문, 경영지원 역할에 대해 모색했다. 두 번째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경제 침략 대응을 위한 지역 대학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출연연과 대학의 협업 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일본경제침략에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대학 연구역량을 키우고, 출연연과 연구 협업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일본경제침략의 위기를 대한민국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와 교육계가 대전에서 뭉쳐서 대책을 마련해주신다면, 국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2차 긴급간담회에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 외 배재대, 대덕대, 목원대, UST, 건양대, 대전대, 대전과학기술대, 한남대, 한밭대, 우송대 등 10개 대학이 함께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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