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성수 후보자는 이날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그룹감독혁신단의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은성수 후보자는 사흘간의 업무보고를 통해 금융위원회 주요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절인 15일은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위치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할 예정이며 대면보고 일정없이 앞으로 후보자의 입장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사흘간 보고받은 업무보고자료를 현안과 주요한 정책 사항을 중심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은성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지난 9일 개각에서 지명된 장관과 위원장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요청서와 함께 14일 국회에 제출됐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