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이호섭, 설운도·주현미·박남정 등 키운 스타 작사가…두 어머니 모신 기구한 운명 공개

기사입력 : 2019-08-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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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159회에는 가수 문희옥의 '천방지축',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등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중가요 스타 작사가 이호섭(59) 씨의 남다른 인생사가 공개된다. 사진=TV 조선 '인생다큐' 영상 캡처
가수 문희옥의 '천방지축',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등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중가요 스타 작사가 이호섭(59) 씨의 남다른 인생사가 공개된다.

14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159회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남자 이호섭의 마이웨이"가 그려진다.

19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가요계를 뒤흔든 대한민국 대표 정통 가요 작사가 이호섭은 문희옥의 '천방지축',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등을 작사하며 이름을 날렸다. 데뷔와 함께 스타 작사가로 등극한 그는 1991년 설운도의 3집 앨범 '다함께 차차차'로 작곡자로도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설운도는 이호섭 작곡가를 향해 "오늘의 설운도를 있게 한 가장 큰 역할을 한 분이다"라고 엄지 손가락을 지켜세웠다.
그러나 1980~90년대 당대 최고의 가수와 히트곡을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 이호섭 작사가의 밝은 웃음 뒤에는 키워주신 어머니와 또 한명의 어머니 두 명의 어머니를 모신 기구한 사연이 숨어 있다고 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호섭은 MC송해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송해는 이호섭을 두고 "더위를 먹어서 응급실에 갔을 때 내 대역을 했다"며 "나 보다 더 잘했잖아. 그 다음 개편에 내가 잘릴 뻔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첫인상에 대해 송해는 "야심이 있겠다 싶어서 좋지가 않았다"면서도 "사귀어보니까 그렇지 않더라. 늘 웃는 얼굴로 싫다는 사람이 없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 가요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기려 이호섭의 고향인 경남 의령에서는 2015년 4월 25 25일부터 매년 '이호섭 가요제'를 개최해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주현미의 '짝사랑' '잠깐만', 편승엽의 '찬찬찬' 등 수많은 주옥같은 대중가요를 작곡한 이호섭의 굴곡진 인생사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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