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일 SK뷰파크 3차 단지의 입주민에게 수박 200통, 닭강정 500인분, 츄러스∙아이스크림을 여름나기 고객감사 선물로 제공했다.
지난 1월에 입주를 시작한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현재 SK뷰파크 3차 잔여가구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SK건설은 “임대조건 선택제를 적용해 월세가 부담스러운 임차인은 임대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거나 반대로 목돈 마련을 원하는 임차인은 임대료를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대 조건에 따라 5개월에서 최장 38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무상지원액은 전용면적 59㎡ 타입 400만원, 84㎡ 타입 440만원이다.
입주 후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퇴거신청서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