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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전기버스 스타트업 프로테라, 새 자금모금 라운드에서 7500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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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전기버스 스타트업 프로테라, 새 자금모금 라운드에서 7500만 달러 조달

기업가치 10억 달러로 껑충

미국 전기버스 스타트업인 프로테라는 새로운 자금모금 라운드에서 75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포브스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실리콘 밸리 기반의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프로테라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 억 달러의 유니콘 급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주가를 추적하는 프라임 유니콘 지수에 따르면, 수십 명의 전 테슬라 기술자들과 경영진으로 출발한 프로테라는 지난 2일 사모펀드 판매를 등록하여 최대 75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성과로 이 회사의 가치는 최소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평가됐다.

프라임 유니콘 지수의 비즈니스 분석 및 평가 책임자인 저스틴 바이어스는 "시리즈 8라운드의 주당 가치는 최대 6.9075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프로테라는 이번 주에 상업용 트럭, 위생 차량 및 다양한 중장비 모델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터 및 기타 구성 요소를 판매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단위를 갖추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