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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재계회의,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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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재계회의,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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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중 양국 최고 경제계 인사가 참석하는 '한중재계회의'를 오는 29, 30일 이틀 동안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계회의에서는 왕치산(王岐山) 부주석의 측근 인사로 반부패와 산둥성의 경제개혁을 이끌고 있는 류자이(劉家義) 산둥성 서기를 면담한다.

또 ▲무역 및 투자 증진 ▲일대일로와 인프라건설 협력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재계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왕쫑위(王忠禹) 중국기업연합회 회장 등 양국 경제계 CEO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측 참석대상은 주요 기업 CEO, 중국 법인장이며, 참여 희망기업은 전경련 지역협력팀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