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민다는 이날 이사회가 한국의 인팩일렉스와 자동차 안테나 시스템을 제조하기 위한 기술지원양해각서(TAA)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스파크 민다는 케이블, 안테나, 액추에이터를 제어하기 위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스파크 민다는 1998년 8월 인도 타밀나두 칸치푸람에 공장을 설립해 제어 케이블, 배터리 케이블, 점화 케이블, 피더 케이블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현대 모비스, HAOS, GMI 및 폭스바겐 등에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주 민다 메니지먼트 서비스, 민다 SAI, 민다 오토모티브 솔루션, 민다 오토일렉트릭, 민다 텔레매틱스 & 일렉트릭모빌리티 솔루션과 같은 5개의 자회사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파크 민다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 구조를 낮추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