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 시간) 베트남파이낸셜 등 베트남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한국펀드그룹은 최근 630만주를 매각했으며 지난 8일자로 코테콘의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
한국펀드그룹은 코테콘 주식 매각 전에는 코테콘 자본금의 10.31%에 해당하는 787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주식매각으로 자본금의 2.05%에 상당하는 156만6000주만로 줄어들었다.
한국펀드그룹의 매각은 코테콘이 올해 2분기에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71%나 하락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코테콘은 올해 2분기에 지난해보다 30% 감소한 총매출 7788억 동에 1240억 동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