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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결혼 8개월 만에 파국…재결합 여지는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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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결혼 8개월 만에 파국…재결합 여지는 남겨

사진은 마일리 사이러스(오른쪽)과 리암 헴스워스(왼쪽)의 다정하던 때의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마일리 사이러스(오른쪽)과 리암 헴스워스(왼쪽)의 다정하던 때의 모습.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 부부가 결혼 8개월도 안 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마일리의 대리인은 지난 주말(현지시간 10일) ‘People’지에 “리암과 마일리는 현 단계에서 헤어지기로 동의했다. 그들은 파트너와 개인으로서 항상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과 커리어에 전념하기 위해 이것이 최선이라고 결단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마일리와 헴스워스는 2009년 영화 ‘The Last Song’의 촬영에서 만나면서 파국과 재결합을 반복하면서 2012년에 약혼했다. 이것도 파기됐지만 2018년 12월 웨딩사진을 SNS에 올리며 결혼한 것을 공표했다. 당시 “드디어”라는 축하의 소리가 오르고 있었지만 그 몇 개월 후부터 다시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 단계’라고 표현했듯이 향후 또 복연 할 가능성의 여지를 넘겨뒀다. 두 사람을 아는 사람들에 의하면, 이번 이별도, 그리고 앞으로 다시 재결합한다고 해도 모두 놀라운 일은 아닐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