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1194개 전략물자 중 검토를 해보니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역시 한국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만큼 우리도 대응할 방안이 있다는 것이다.
김 차장은 그러나 "가장 좋은 조치는 4차산업혁명 기술 면에서 우리가 일본을 앞장서는 것"이라면서 "유능한 기술자들을 많이 오고 인센티브도 많이 줘야 한다"고 했다.
또 "국가 발전의 기본 원리인 기업과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이 핵심기술 분야의 기업들을 M&A(인수·합병) 할 수 있게 인센티브를 충분히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