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새로운 아이오닉 제품군에서 아이오닉 전기차 BEV는 28kWh에서 38.3kWh까지 더 큰 배터리와 88kW에서 100kWh까지 더 강력한 모터를 포함한 고출력의 차량으로 내놓는다. 새 모델들은 1개의 페달 구동 및 스마트 제동으로 운전자가 완전 조절식 주차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아이오닉에는 차량 연결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위한 현대차의 스마트 폰 앱인 블루링크도 적용된다. 아이오닉 제품군과 코나 하이브리드의 모든 모델은 이제 10.25인치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출 것으로 여겨진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버전은 2만2795파운드에서 시작하고 아이오닉 전기차 '프리미엄'은 PICG(Plug-In Car Grant) 공제 후 2만9450파운드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9월 5일부터 쇼룸에 전시될 예정이다. 코나 하이브리드 제품군은 1.5kWh 배터리로 작동하는 Kappa 1.6GDi 앨트킨슨 사이클 연소 엔진과 32kW 모터를 사용한다.
현대차는 "새로운 코나 하이브리드는 더 많은 SUV 차체 에코 모빌리티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차 가격은 코나 하이브리드 SE의 경우 2만2495파운드에서 시작하고, 코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2만4295파운드에서 시작하며, 코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SE의 최고 모델은 2만7195파운드에서 출발한다.
현대차는 코나와 아이오닉을 통해 이미 성공적인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지만 연소 차량 및 하이브리드와 공유 플랫폼에 다가서 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올해 프로토 타입을 준비하여 순수 전기차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