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글로벌 완구업체 마텔, 내부고발자 고발로 주가 한때 15% 폭락

기사입력 : 2019-08-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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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구업체 마텔이 내부고발자의 고발로 주가가 한때 15% 폭락했다.
미국의 글로벌 완구업체 마텔이 지난주 초 익명의 내부 고발자의 편지를 받고 모종의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마텔은 지난 8일 짧막한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편지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사 주식은 한 때 15% 이상 급락했다.

마텔은 그러나 편지에서 제기된 혐의점의 성격이나 문제가 발생한 시기 등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마텔은 지난 수년 새 최고경영자(CEO)를 3명이나 교체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휴가시즌 핵심 프랜차이즈 제품인 바비와 핫휠스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거뒀다. 또 올해 초 헬로 키티로 유명한 산리오와 헬로 키티 캐릭터를 이용한 장난감 및 게임 개발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들어 회사 주가는 35%나 껑충 뛰었다.

마텔은 또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경쟁사인 MGA엔터테인먼트로 매각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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