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브랜드 최초로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차량 스스로 서스펜션을 조정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서스펜션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비에이터에 처음 적용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비에이터는 이르면 이달 북미 시장에 출시되고,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상륙할 예정이다.
링컨 측은 “에비에이터의 첨단 시스템은 초당 2만3000개 이상의 데이터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드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549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931대)보다 판매가 20.7%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9.8%.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