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스쿨 이벤트에 고객 화답...역(易)감동으로 물들어

휠라코리아가 스쿨 이벤트 ‘우리반 찍었’S’ 대상으로 선정된 광양백운고 교장, 학생회장을 비롯해 전교생이 윤윤수 휠라 회장 앞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고 12일 밝혔다.

휠라는 2017년부터 스쿨 이벤트 ‘우리반 찍었’S’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 교장선생님이 함께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게시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백운고 교장과 학생들은 특별한 여름 방학식을 선사해 준 데 감사를 전하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이다.

편지에서 진병춘 교장은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과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 도전정신에 용기를 불어 넣어 준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수 있도록 해준 휠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교생을 대표한 김현수 학생회장은 손편지로 “휠라가 선물해 준 옷과 신발을 신고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윤수 회장은 “교장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이 휠라의 작은 성의에 크게 화답해 주셨다”며 “진심 어린 소통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