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동부건설이 군산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 부지 3만 8961㎡에 지하 1층~최대 지상 20층 규모의 6개동 1108가구(국민임대주택 832가구, 영구임대주택 276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동부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글로벌(25%), 신동아건설(20%),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계약금액은 총 806억 원이다.
올 12월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