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남아공 매체 메일앤가디언에 따르면 이 회사 쿠보스 베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2000개의 일자리를 삭감할 것이라고 지난달 밝힌 바 있지만 그 수치가 더 증가할 수 있다"며 "현재 노조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 철광석 비용과 관리 비용 등의 급격한 증가로 5400만 란드 이익에서 6억3800만 란드 손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은 217억 란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
회사는 일자리를 줄이고 현금 흐름 개선에 집중함으로써 추가 손실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