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안톤 칼 레드 카펫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와 성보강 KTH 콘텐츠담당이 이 계약에 서명했다.이어 KT는 레드카펫 측에 문화교류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자회사 KTH를 통해 한국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러시아 콘텐츠를 공급받아 한국시장에 배급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협약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노브고로드 로우에서 열린 러시아 웹페스티벌 ‘리얼리스트 웹페스트’에서 체결됐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영국, 스페인, 이스라엘, 싱가포르, 이탈리아, 핀란드, 벨기에, 중국 등이 참가해 33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