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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기의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453.83p 급락, 코스피 코스닥 보다 사태 더 심각… 백색국가 제외+ 미중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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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기의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453.83p 급락, 코스피 코스닥 보다 사태 더 심각… 백색국가 제외+ 미중 무역전쟁

[속보]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453.83p 급락,  코스피 코스닥 보다 더 심각… 백색국가+ 미중 무역전쟁 업친 데 덮친 격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453.83p 급락, 코스피 코스닥 보다 더 심각… 백색국가+ 미중 무역전쟁 업친 데 덮친 격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453.83p 급락, 코스피 코스닥 보다 더 심각… 백색국가+ 미중 무역전쟁

일본증시에서 니케이지수가 급락하고 잇다.
한국 코스피 코스닥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보다 일본증시 하락폭이 더 크다.

백색국가 제외로 촉발된 한국과 일본간의 경제전쟁과 미중 무역전쟁의 쇼크가 일본증시를 덮치고 있다.

5일 일본 증시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닛케이지수는 21,087.16로 전일대비 453.83 포인트, 비율로는 2.11 % 떨어졌다.

일본 증시 시가는 21,211.06 (09:00), 고가는 21,211.06 (09:00) 그리고 저가는 20,960.09 (13:25)이다

다음은 일본증시 니케이지수 실시간 시세
21,087.16
-453.83 (-2.11 %)
시가21,211.06 (09:00)
고가21,211.06 (09:00)
저가20,960.09 (13:25)
제수27.497

백색국가 제외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간의 경제전쟁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속에 5일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 환율, 원자잿값이 한꺼번에 요동쳤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7위안 선이 깨졌다.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넘어선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일본 엔화의 가치는 달러당 105.97엔까지 오르며 작년 3월 말 이후 가장 강세를 기록했다. 엔화가 글로벌 경기둔화가 속에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 원화는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과의 외교·통상 마찰 속에 달러당 1,200선이 무너졌다.

미중의 추가 관세폭탄 으로 공격과 보복의 악순환이 재개되고 무역협상이 중단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인민은행이 단기간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1일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홍콩증시에서 항셍지수 그리고 대만증시에서 자취안 지수도 모두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떨어졌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