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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일본산보다 국산 샤인 머스캣이 대세”…롯데마트, 7일까지 국산 씨 없는 포도 ‘샤인 머스캣’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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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일본산보다 국산 샤인 머스캣이 대세”…롯데마트, 7일까지 국산 씨 없는 포도 ‘샤인 머스캣’ 판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국산 ‘샤인 머스캣’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국산 ‘샤인 머스캣’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8월 7일까지 전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씨 없는 포도 ‘샤인 머스캣(중/대, 1송이, 1만2900원/1만5900원)’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샤인 머스캣’ 포도는 2006년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품종이다. 그러니 2015년부터 한국산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되면서 씨가 없다는 점과 달콤한 맛에 국내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외로도 수출되기 시작했다.

‘샤인 머스캣’은 망고향이 나는 달콤한 맛에 씨가 없어 먹기가 편하고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샤인 머스캣’은 김천·경산 등의 유명 산지에서 재배한 상품이다. 사전 농가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확보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