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지소미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2016년 지소미아협정을 체결한 적이 있다.
박근혜 정부 때 일이다.
한국은 탈북자나 북·중 접경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수집한 대북 정보를 일본과 공유한다, 또 일본은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실험이나 핵에 관한 기술 제원 분석 자료를 한국에 제공한다. 일본이 정보수집 위성 5기, 이지스함 6척, 지상레이더 4기, 조기경보기 17대, P-3와 P-1 등 해상초계기 110여 대 등의 다양한 정보자산을 통해 수집한 북한 핵·미사일 관련 정보가 지소미아를 통해 한국으로 넘어온다. .
이명박 정부 때 도 체결 직전까지 갔으나 일본과의 군사협력에 대한 한국 내 반대 여론 때문에 무산됏따.
요즘 한국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대해 경제보복을 확정하면 맞대응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