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서후는 올해 하반기에 수십 개의 사치품 판매 직영점을 오픈하고 점차 가맹점도 개설할 예정이며 자체 공장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소비자보호기금재단의 모조품근절위원회와 함께 사치품 감정 및 수리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의 최신 사치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가구의 연간 사치품 소비는 7100만 위안(약 1222만 원)으로 프랑스나 이탈리아 가구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연간 사치품 소비액은 연간 5000억 위안(약 86조 원) 이상이며, 전세계 사치품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사치품 소비가 1조 위안(약 172조 원)에 달해 전세계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