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며 교감을 통해 자립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수화 교육을 수강하고 청각장애 아동과 친밀한 소통을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요리 체험 활동 이후에는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JT친애저축은행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을 삼성농아원에 전달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나눔 확대 차원에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체험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서민 금융사로서 지역 내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3월 삼성농아원 소속 아동들이 동물매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룹사와 함께 공식 브랜드 캐릭터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면서 삼성농아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