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올해의 가정간편식, 올해의 김치 총 2개 부문에서 ‘2019 올해의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품목은 아워홈 가정간편식과 아워홈 아삭김치로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2개 부문 단일 회사 수상이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워홈은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삼겹불고기덮밥 등 온더고 3종과 고추장삼겹살 등 안주류 5종, 바삭만두카츠 등 에어프라이어용 튀김 3종까지 소비자들의 욕구를 세심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한 점이 올해의 가정간편식으로 선정된 요인이 됐다.
올해의 김치 부문을 수상한 ‘아워홈 아삭김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민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42종이 있으며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하루 100t 규모로 생산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수십년간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