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주유소·수퍼에서도 받는다”…이베이코리아,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확대

GS칼텍스·SK에너지와 제휴, 주유소를 광역 물류 거점으로 활용

기사입력 : 2019-07-23 17:00 (최종수정 2019-07-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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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의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가 주유소와 슈퍼마켓으로 확대됐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무인택배함 서비스 ‘스마일박스’를 이제 주유소와 수퍼마켓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스마일박스는 이베이코리아가 2016년 9월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GS25 편의점과 대학교 기숙사 등 서울·경기 600여 곳에 설치돼 있다. 부재 때 택배물 분실이나 수령 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점 때문에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CJ대한통운 앱에서 스마일박스를 통해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G마켓·옥션·G9에서 배송지 선택 때 주소지 근거리의 스마일박스를 간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주문·교환·반품 때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이베이코리아는 GS칼텍스·SK에너지·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일박스를 각 사 주유소와 수퍼마켓이라는 새로운 거점으로 확대했다.

처음 선보이는 곳은 관악구에 위치한 GS칼텍스 락성주유소, GS칼텍스 여의도 주유소와 SK에너지 보라매 셀프주유소다. 또 서울시내 송파구·관악구 등에 걸쳐 18곳의 GS슈퍼마켓에서도 스마일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박스의 이번 확대는 최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부상한 주유소와 수퍼마켓을 광역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스마일박스의 주유소와 수퍼마켓 거점을 꾸준히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서동우 이베이코리아 상품전략실장은 “이커머스와 수퍼마켓, 주유소라는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만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도 더 확장되고 편의성 높은 라스트마일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거점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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