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타 24]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3년 열애 끝 약혼…새로운 할리우드 배우커플 탄생

공유
1

[글로벌-스타 24]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3년 열애 끝 약혼…새로운 할리우드 배우커플 탄생

최근 약혼한 사실이 알려진 배우 호아킨 피닉스(왼쪽)과 여배우 루니 마라(오른쪽) 커플.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약혼한 사실이 알려진 배우 호아킨 피닉스(왼쪽)과 여배우 루니 마라(오른쪽) 커플.


3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여배우 루니 마라가 최근 약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스’지에 따르면 올해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중인 막스 마라의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빛나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약혼의 소문이 떠오르고 있었다. 34세의 막스 마라와 44세의 피닉스는 2013년에 영화 ‘her’에서 공연한 뒤 2016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에서 다시 공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2017년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폐회식 레드카펫에 커플로 등장했으며, 피닉스는 막스 마라와 동거하고 있음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막스 마라의 언니인 여배우 케이트 막스 마라는 배우 제이미 벨과 2017년 7월에 결혼해 올해 6월 첫째아이가 탄생한 바 있다.

막스 마라와 피닉스는 올해 5월에 일본 공개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돈 워리’에서도 공연했다. 피닉스가 주연을 맡은 DC 유니버스 영화 ‘조커’는 10월4일부터 미국과 한국 등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