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수상한 장모'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왕수진은 최송아(안연홍 분) 사진으로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의 IP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한다.
한편, 박경수(유일한 분)는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알베르토라는 홍콩에서 일하는 호텔리어가 흑장미를 오랫동안 추적하다 1년 전 실종된 사건과 연관된 용의자라고 보고한다.
이동주가 "어느 호텔?"이라고 묻자 박경수는 "트리플호텔"이라고 대답한다.
용의자가 트리플호텔에서 근무했다는 말에 이동주는 "안만수 호텔이잖아"라며 의혹을 품는다.
이동주에게 흑장미 사건을 보고 받은 오은석 또한 "안만수가 알베르토라는 사람을 알까요?"라며 의심한다.
한편, 제니(신다은 분)는 약혼자 안만수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묻는다.
과거 아버지가 사채업자들에게 폭행당한 뒤 사망하는 것을 지켜 본 안만수는 어떻게 세계적인 호텔 대표 자리에 오른 것일까?
안만수는 지화자(윤복인 분)와 최송아가 제니 친엄마와 친언니임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