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인천보훈지청 직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출근 첫 날 차분한 가운데 내방 민원인을 맞을 준비를 하며 신뢰받는 보훈지청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인천보훈지청은 남동구 구월동에 1988년 이전하여 30년이 넘게 한 자리를 지키다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청사 이전의 의미를 합동청사의 효율성 제고에만 두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