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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의 섬 구성 갈라파고스 제도... 찰스 다윈 진화론 영향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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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의 섬 구성 갈라파고스 제도... 찰스 다윈 진화론 영향 유명

갈파파고스 제도가 2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갈라파고스제도는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제도로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1,000km 떨어져 있으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준 섬으로 유명하다.

정식명칭은 콜론 제도다. 주도는 산크리스토발섬이다. 총면적 7,850㎢, 인구 약 1만(1990)이다. 에콰도르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1,000km 지점에 위치하며, 대소 19개의 섬과 다수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은 이사벨라섬(5,800㎢)으로, 최고봉은 아술산(1,689m)이며, 다른 섬들은 대개 작고 평평하다. 1535년 에스파냐의 T.데 베를랑가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에는 무인도로서 큰 거북이 많이 살고 있었다.

거북을 에스파냐어로 갈라파고스라고 하는데, 이 제도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도 거북의 등딱지와 기름은 주요 특산물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