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역과 대한문, 광화문 등지에 20여 단체 2만여명이 모여 집회를 연다.
오후 6시부터는 민중공동행동 등 97개 단체가 촛불집회를 연다.
경찰은 종로와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태풍으로 비교적 한산하지만 비와 바람때문에 감속운전이 요구된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