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35)씨가 2개월 전에도 똑같은 음란행위를 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올해 초부터 이달 4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사람들 앞에서 수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정씨는 체포될 당시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상습적인 범행으로 적발된 점을 고려해 이번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누리꾼들은 “최상현은 차안에서 했는데도 선수생명이 끝났다” “이건 병인 것 같다” “신체 멀쩡한 사람이 무슨짓”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