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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빈약, 불필요한 음란 많아 영화 '간신'...한치도 물러설수 없는 간신들의 권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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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빈약, 불필요한 음란 많아 영화 '간신'...한치도 물러설수 없는 간신들의 권력투쟁

2015년 개봉한 영화 ‘간신’이 19일 케이블티브이에 방송되면서 포털에서고 관심이다.

민규동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수 100만이상을 기록했다. 기자 평론가 평점은 4.97로 낮았다.
평론가들은 “스토리 내용이 빈약하고 결말도 어색한점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줄거리는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왕을 다스릴 힘이 내 손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왕 위의 왕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불필요한 음란이 많다” “주지훈 연기는 멋지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