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지검에 따르면 고씨는 교도소 입감 당시부터 줄기차게 독방을 요구했으나 불허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씨가 평소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밥도 잘 먹고 재소자들과도 잘 어울린다”며 “다만 텔레비전에서 본인 얼굴이 나올 때면 많이 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상화에 목으로 밥이 넘어가는가” “저정도 철면피니까 살인을 하지” “유영철 강호순 고유정 누가 더 잔혹할까” “세명 모두 막상막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