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덕후' 장동민·유상무·‘베리굿’ 조현·배우 심지원·아나운서 김선근 롤 도전

기사입력 : 2019-07-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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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아나운서, 그룹 '베리굿'의 조현, 장동민, 심지원, 유상무 (사진=kbs 제공)
KBS가 지상파 최초로 e스포츠 예능인 '왕좌e게임'을 오는 22일 선보인다. e스포츠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지만 지금까지 방송과 결합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적이 없었다.

'왕좌e게임'은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베리굿 조현, 아나운서 김선근, 배우 심지원이 전·현직 프로게이머와 멘토들에게 게임을 배우고, 정식 e스포츠 선수단으로 한 팀을 이뤄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유상무는 대장암 극복 후 약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그동안 결혼도 했고,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가장 먼저 출연료가 만족스러웠다. 또 게임 전문 채널이 아닌 KBS에서 게임과 관련한 예능을 만든다고 해서 기대가 컸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바로 응했다"고 밝혔다.
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장동민은 "유상무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e스포츠 예능을 해서 너무 좋다. 예전 20대부터 상무와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젠 40대가 됐다. 상무의 실력이 여전한지 궁금하다. 하지만 초보부터 게임을 잘하면 재미가 없다.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있고, 재밌는 이벤트와 경기가 많이 준비돼 있어서 우리도 재밌게 촬영했다"고 했다.

조현 또한 OGN '게임돌림픽' 당시 '아리 코스프레'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조현은 "논란 후에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지난번에 이어 바로 게임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영광이다. 원래 남동생에게 게임을 배웠다. 다시 게임 방송에 나간다고 하니 남동생이 (내가) '욱'할까봐 걱정했다. 여자답게 얌전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형준 KBS 디지털미디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데 대해 "e스포츠는 문화 산업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분야인데, 방송과 만나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또 대한민국 e스포츠를 통해 새 한류 확산의 계기도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왕좌e게임'은 마이K, KBS 유튜브 E-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이태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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