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tbs의뢰로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것에 따르면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54.6%로 지난주에 비해 6.6%포인트 올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였다. 한국당 지지층 59.3%, 보수층에서 57.2%에서 불참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모나미등은 주가가 크게 올랐다.
또 스파브랜드의 경우 탑텐, 올젠, 지오지아를 보유중인 신성통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