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자사의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를 20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점검 후 필요시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에어 클리너 등을 10%, 이외 일반 부품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FCA 코리아는 참여 고객에게 차량용 미세먼지 헤파(HEPA) 필터, 캐빈 필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지프가 급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고객 혜택을 통해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 코리아가 올해 지프를 주력 브랜드로 내세우면서, 지프는 올해 상반기 모두 4768대를 팔아 전년 동기(3031)보다 57.3% 판매가 급증했다. 이는 람보르기니(466.7%), 혼다94.4%)에 이은 업계 3위 기록이다. 같은 기간 수입차의 성장세는 -22%.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