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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등 인공림 지대 어우러져 풍광 뛰어나...여름휴가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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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등 인공림 지대 어우러져 풍광 뛰어나...여름휴가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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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명산 자연휴양림이 17일 포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892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20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가평유명산자연휴양림이라고도 한다.해발 862m의 유명산 입구지계곡 안쪽으로 조성되었으며, 사방으로 산이 울타리를 형성했다. 참나무류가 많은 천연림 지대와 낙엽송, 잣나무 등을 심어놓은 인공림 지대가 함께 어우러져 풍광이 뛰어나다.

기암괴석과 계곡을 따라 완경사, 급경사가 조화를 이루며 난 등산로 주변에는 갈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라며, 정상에는 고사리와 억새밭이 있다. 지역특산물인 취나물, 고사리, 곰취, 더덕, 머루와 표고버섯 등이 자생한다.휴양림에는 체력단련장, 삼림욕장장, 오토캠핑장, 캠프파이어장, 다목적광장 등의 편의시설과 임간수련장, 유리온실, 눈썰매장, 야생화단지, 2.6㎞의 순환도로 등이 있다.

주변에 용문산과 한화콘도(양평리조트), 청평유원지 등의 위락시설과 중미산 자연휴양림, 백운봉, 사나사, 현등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