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서강대, AI 인재 양성위해 '맞손'

AI 핵심 인재 양성 위한 ‘온라인 커리큘럼’ 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활용한 개발 실습…우수 과제 사업화 지원

기사입력 : 2019-07-17 19:28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서울 서강대 공학부 학장실에서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왼쪽)과 서강대학교 전도영 공학부 학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서강대학교와 AI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AI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SKT는 서강대학교와 AI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AI 커리큘럼 개설 ▲산학 공동 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캠퍼스 내 다양한 학과의 대학·대학원생들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오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 연계 전공, 컴퓨터공학과 각 학부 정규 과정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온라인 과목을 개설한다.
해당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습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실제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화 기회도 제공된다.

SKT는 5G 시대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잇따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와 오프라인 ‘AI커리큘럼’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4일에는 한양대학교와의 AI 인재 양성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SKT와 서강대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이론적 지식과 더불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도영 서강대학교 공학부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SK텔레콤에도 직접 활용돼 진정한 산학 협력 교육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연회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전 세계가 AI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글로벌 AI 석학을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텔레콤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나서서 5G 시대를 이끌 AI 분야 인재 지원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관련기사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IT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