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유휴공간 활용 도서관 조성...2020년까지 100호점 목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전승호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추진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도마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도서관 확대에 나서 대전과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