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메리카20닷컴 등 멕시코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카를로스 슬림은 멕시코시장에 진입한 지 3년만에 소매업계의 벤치마크로 떠오른 미니소의 지분 3분의 1을 확보했다.
미니소는 지난 2016년 멕시코시장에 진출한 이후 100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매장당 하루 6만500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니소는 많은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형이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데 모든 점포에서 하루 5400개의 인형이 팔리며 전체 매출의 8%를 차지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